'러닝메이트' 박예니, 지적 카리스마 폭발…냉철한 '엘리트 전략가'로 압도적 존재감
Date : 2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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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예니가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러닝메이트'에서 뛰어난 판단력과 전술 감각을 갖춘 '엘리트 전략가' 백인경으로 활약, 극에 무게감을 더하고 있다.
'러닝메이트'는 불의의 사건으로 전교생의 놀림감이 된 노세훈(윤현수)이 학생회장 선거의 부회장 후보로 지명되면서 온갖 권모술수를 헤치고 당선을 향해 달려가는 하이틴 명랑 정치 드라마다.
박예니는 극 중 고등학교 3학년이자 과거 부회장 출신의 엘리트 선배 백인경 역을 맡아, 뛰어난 분석력과 빠른 판단력으로 선거판의 흐름을 읽는 '브레인 조력자' 역할을 해냈다. 또한 냉철한 이성과 카리스마를 동시에 지닌 박예니의 멘토링은 하이틴 정치극의 몰입도를 단숨에 끌어 올리며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백인경은 후보자의 이미지부터 이슈 선점, 선거 캠프의 메시지 설계까지 전체 전략을 총괄하는 '정치 설계자'로서 선거의 판도를 주도했다. 특히 전면에 나서기보다 냉정하게 상황을 조율하고 흐름을 설계하는 캐릭터로, 단순한 조력자를 넘어 '스토리의 전략적 주도자' 역할을 수행해 시청자들에게 강한 임팩트를 전달했다.
이 과정에서 박예니는 변수 앞에서도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데이터를 근거로 판단하는 인물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특히 팀원들을 이끄는 리더십을 보여준 동시에 갈등 상황에서는 감정을 숨기지 않고 직진하되, 상대를 배려하는 태도로 균형을 잡는 '현실감 있는 선배상'을 설득력 있게 그려내며 캐릭터의 결을 부각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차가운 브레인' 백인경의 입체적 매력을 설득력 있게 풀어낸 박예니는 날카로운 눈빛과 정확한 발음, 절제된 감정 연기로 극의 리듬을 주도했다는 반응이다. 장면마다 묵직한 설득력을 부여하며 배우로서의 스펙트럼을 또 한 번 확장시키며 앞으로의 활동에 기대감을 모으게 했다.
기사 원문 및 출처 :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477/00005570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