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들' 김지석, 지능성 범죄자 로맨스 빌런
Date : 26-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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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지석이 넷플릭스 영화 ‘남편들’을 통해 기존의 이미지를 완벽히 탈피한 색다른 악역의 얼굴을 완성했다.
김지석은 지난 19일 공개된 넷플릭스 영화 ‘남편들’(감독 박규태)에서 신종 마약 업계를 장악한 두목 마도준 역을 맡아 극에 팽팽한 무게감을 부여했다. 그는 첨단 AI 프로그램을 활용해 전국으로 세력을 확장하는 지능형 범죄자의 모습을 세밀하게 그려냈다.
‘남편들’은 범죄 조직에게 납치당한 아내를 구출하기 위해 얼떨결에 힘을 합친 전남편 충식(진선규 분)과 현남편 민석(공명 분)의 예측불허 작전을 그린 코믹 액션 영화다. 극 중 마도준 역으로 분한 김지석은 외형적인 세련미 뒤에 숨겨진 특유의 거칠고 불량한 기질을 리얼하게 그려냈다
무엇보다 마도준의 서사를 완성하는 아내 혜란(이다희 분)과의 호흡 역시 돋보였다. 김지석은 과거와 현재를 관통하는 로맨스 서사 속에서 혜란의 이지적인 면모와 시너지를 냈다. 비정한 범죄자로 폭주하면서도 아내와 끝까지 함께하려는 멜로적인 면모까지 매끄럽게 소화하며 이른바 ‘로맨스 빌런’의 탄생을 알렸다. 또한 형사 충식, 민석과의 대립 구도 속에서 절제된 완급 조절을 선보였다.
앞서 김지석은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월간 집’, ‘키스 식스 센스’, ‘신병2’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통해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해 왔다. 김지석은 이번 영화 ‘남편들’을 거쳐 하반기 방송 예정인 차기작 JTBC 드라마 ‘연애의 재발견’ 출연 소식까지 전한 바다.
기사 원문 및 출처 :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109/00055584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