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대체불가 '썸머퀸'의 귀환
Date : 26-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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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머퀸’ 엄정화가 6년 만에 더욱 강력해진 액션과 유쾌한 웃음을 장착하고 스크린으로 화려하게 귀환했다.
엄정화는 지난 12일 개봉한 영화 ‘오케이 마담2’에서 전직 레전드 요원 ‘이미영’ 역으로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지난 2020년 개봉해 15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에 성공했던 ‘오케이 마담’의 속편인 이번 작품은, 평화로운 초호화 크루즈 여행에 나선 미영 가족이 납치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코믹 액션 영화다. 전편의 비행기를 넘어 이번에는 크루즈로 무대를 넓힌 만큼, 스케일과 액션의 강도가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그간 엄정화의 이름 앞에는 오랜 시간 ‘썸머퀸’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붙었다. ‘초대’, ‘Poison(포이즌)’, ‘Festival(페스티벌)’ 등 시대를 대표하는 레전드 히트곡들로 여름 가요계를 평정해 온 그는, 수년이 지난 지금도 여름이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대체불가한 아티스트로 꼽힌다. 지난 6월 개최된 ‘제20회 칠포재즈페스티벌 2026’ 무대에서도 변함없는 라이브와 폭발적인 에너지를 뿜어내며 관객들의 뜨거운 떼창과 환호를 이끌어냈다.
무대를 넘어 배우로서 쌓아온 필모그래피 역시 눈부시다. 대한민국 관객을 웃기고 울린 천만 영화 ‘해운대’를 비롯해 ‘댄싱퀸’, ‘미쓰 와이프’ 등 장르를 불문하고 스크린을 장악해 왔으며, 지난해에는 드라마 ‘닥터 차정숙’으로 신드롬급 인기를 누리며 또 한 번 전성기를 열었다. 이어 작년 여름 방송된 ‘금쪽같은 내 스타’에서도 톱스타 봉청자 역을 맡아 코믹과 현실 감정을 오가는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한 바 있다.
이처럼 가수와 배우 영역을 모두 거머쥔 엄정화는 ‘오케이 마담2’를 통해 자신의 대표 액션 캐릭터인 이미영을 완벽하게 진화시켰다. 작품을 위해 복싱과 고강도 체력 훈련을 자처하며 액션 완성도를 높인 그는, 크루즈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거침없는 맨몸 액션은 물론 가족을 지키기 위한 묵직한 휴머니즘과 특유의 능청스러운 코미디를 자유자재로 오가며 극을 하드캐리한다.
가수로는 계절을 지배하는 히트메이커로, 배우로는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넘나드는 흥행 보증 수표로 매년 여름 대중의 기대를 충족시켜 온 엄정화. 올해는 ‘오케이 마담2’를 통해 극장가에 시원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며 ‘여름=엄정화’라는 공식을 다시 한번 단단하게 각인시키고 있다.
기사 원문 및 출처 :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468/00012598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