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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이혼하자' 김지석, 이민정과 이혼 소송 돌입…복잡한 남편의 속내
Date : 26-09-05   Hit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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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석이 ‘그래, 이혼하자’에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9월 2, 3일 방송된 드라마 ‘그래, 이혼하자’ 5, 6회에서 지원호(김지석 분)는 백미영(이민정 분)과 본격적인 이혼 소송에 돌입했다.


모든 것을 포기하고서라도 이혼하려는 미영과 달리 원호는 끝까지 버티기로 마음먹었고, 희주(이진이 분)를 이용해 미영을 자극하기도 했다. 여기에 캘빈(이현진 분)까지 얽히면서 희주, 캘빈, 미영, 원호 네 사람이 한자리에 마주하는 상황으로까지 이어졌다.


이혼 소송이 진행되는 가운데서도 원호는 웨딩 봉사에 나서는가 하면 지앤화이트 디자이너로서 일상을 이어갔다. 모텔 생활을 전전하던 중에는 캘빈이 고용한 복면 괴한에게 납치되며 또 다른 위기에 처했다.


김지석은 일할 때 빈틈없는 디자이너의 모습과 이혼 소송으로 지쳐 모텔을 전전하는 남편의 모습을 대비해 표현했다. 말끔하고 프로페셔널한 지원호부터 사생활이 복잡하게 얽힌 남편까지 오가며 캐릭터의 여러 면을 보여줬다.


부부 사이의 갈등 장면에서는 김지석의 능청스럽고 위트 있는 연기가 돋보였다. 서로 물러서지 않는 긴 대사를 빠르게 주고받는 상황에서도 현실적인 말투와 리액션을 더해 두 사람 사이의 긴장감을 살렸다. 이혼을 거부하면서 희주를 이용하는 모습부터 미영이 과거의 진실을 알아차린 뒤 불안해하는 모습까지 지원호의 복잡한 심리도 자연스럽게 표현했다.


이처럼 김지석은 이혼을 둘러싼 갈등 속 지원호의 여러 감정을 그려내며 캐릭터의 입체감을 높이고 있다.


기사 원문 및 출처 :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609/0001165329